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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짜배기 코쟁이(알코) 입니다.

 

여러분은 위암 세계 1위가 대한민국이란 거 알고 계시나요?

한국인이 제일 잘 걸리는 암이 위암이라는 말인데

 

대체 위암이 왜 걸리는 건지 

우리의 식생활 습관은 어떤 영향을 주는 건지 

혹시 위암 예방법이 있다면 어떤 방법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위암이 걸리는 이유


    우리나라에서 위암에 걸리는 이유는 유전적인 요인보다 환경적인 요인이 더 많다고 합니다.

    가족 중 여러 명이 위암에 걸렸다고 한다면 아마 유전자보다 위암을 유발하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가족이 공유하기 때문에 암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았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위암에 걸리기 쉬운 식생활 습관

     

    위암이 많은 민족들을 조사해 보면 짜고 매운 음식, 소금에 절인 채소나 생선, 불에 직접 태워 익힌 고기, 훈제 생선, 질산염 성분이 많은 식수를 즐겨 먹어 식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위암 예방 10 계명

     

    첫째, 규칙적인 식사와 소식하기

    규칙적인 식사는 위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지만 불규칙한 식사는 위의 운동에 지장을 불러옵니다.

    먹는 방법에서 중요한 한 가지는 바로 소식입니다. 배불리 먹는 것보다 조금 모자란 듯 먹는 것이 장수의 지름길이듯 

    위의 건강을 위해서도 소식이 가장 좋습니다. 

     

    소식을 하면 소화기를 편하게 할 뿐만 아니라 장수의 문을 열어주며 비만을 예방하는 일석 삼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하루 세끼를 평소 식사량의 80% 정도로 규칙적으로 섭취하되 오래도록 천천히 씹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저염식 실천하기

    짠 음식의 섭취가 위암 발병의 위험요인임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소금 자체가 발암물질은 아니지만 맵고 짠 음식은 만성적으로 위 점막을 자극해서 위 점막이 얇아지는 위축성 위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젓갈류, 김치 종류 또는 염장 반찬을 자주 섭취할 경우 상대적인 위암 발생률을 4~5배 정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자극을 줄인 싱겁고 순한 식사를 통해 위장을 자극하거나 혹사시키지 않아야 합니다.

     

     

     

    셋째, 태운 음식 피하기

    불에 직접 태운 숯불고기나 바비큐는 발암물질을 다량 포함하고 있습니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도에서 조리하거나 훈제할 때 생성되는 다환방향족 탄화수소, 헤테로사이클릭 아민, N-니트로소 화합물 등을 발암성 물질로 분류합니다. 이는 위암의 주요 원인 물질입니다. 

    따라서 고기나 생선을 요리할 때 되도록 직화구이 대신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질산염 화합물이 포함된 음식 피하기

    질산염 화합물은 위암을 일으킬 수 있는 강력한 발암물질이며 음식으로 쉽게 섭취됩니다.

    특히 햄이나 베이컨, 소시지 같은 육류 가공식품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햄이나 소시지 같은 육류 가공식품에는 보존성을 높이고 색을 내기 위해 아질산나트륨 등의 첨가물이 들어가는데 요리과정에서 육류의 단백질에서 나오는 아민, 아미두 류와 반응해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 화합물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다섯 단계, 신선한 채소와 과일 자주 섭취하기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위암 발병을 막아주는 방어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니트로소아민도 비타민C에 의해 억제되므로 평소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위암뿐 아니라 각종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여섯 단계, 비타민을 적당량 섭취하기

    비타민A, B, C는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C는 위내에서 발암물질인 질산염 화합물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비타민E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서 면역 기능의 유지와 위 점막에서 발암물질의 작용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곱 단계, 금연하고 절주 하기

    흡연은 위암뿐 아니라 모든 암 발생의 최고 위험인자입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한 가지만 해야 한다면 반드시 담배를 끊는 것입니다. 비흡연자에 비하여 흡연자가 위암에 걸릴 위험도가 2~3배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지나친 음주 또한 위암의 발병원인이 됩니다.

     

     

     

     

    여덟 번째, 스트레스 피하기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는 위암 발생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영양 대사에 적신호가 켜지기 때문입니다. 

    다들 하는 말이지만 스트레스는 되도록 줄여야 하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자신만의 해소책이 있어야 합니다.

    평소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것이 스트레스 상황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아홉 번째, 매일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적절한 운동은 신체기능 회복, 혈액순환 개선, 스트레스 해소, 근육량 증가 및 면역력 강화에 직접적인 효과를 나타내므로 암 예방을 위해 더없이 좋은 방법입니다.

     

     

     

    열 번째, 정기적으로 검진하기

    위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증상이 거의 없어 암이 심하게 진행될 때까지 모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암 가족력이 있거나 40세 이상이 되신 분들이라면 

    2년에 한 번씩은 필수적으로 위내시경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고 

    미리미리 건강생활습관으로

    우리 모두 건강한 생활 하도록 합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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